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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에서 인공지능 면접시스템 도입 활발해져효율적이고 공정한 취업시장 형성 가능해질까
윤은진 소비자 기자  |  yoon1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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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5  0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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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Pixabay

[소비라이프 / 윤은진 소비자기자]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을 착용하고 PC에 이름과 수험번호를 입력한 뒤 얼굴‧목소리 인식 과정이 이루어지고 나서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됐다. 화면에 질문이 뜨고 답을 선택해야 할 때는 마우스로 원하는 답을 클릭했다. 면접을 보는 동안 인공지능은 지원자의 얼굴에 68개 포인트를 정하고 지원자의 표정, 근육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했다. 음성의 높낮이나 떨림, 속도, 심장박동, 맥박, 얼굴색 변화까지 감지해 면접결과에 해당 데이터들을 총합했다.

우리나라에서는 IT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가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인공지능 채용 시스템 ‘인 에어’를 공개했는데, 인공지능 채용 시스템 ‘인 에어’는 1차 면접을 비롯해 서류검사, 인·적성 검사를 한꺼번에 진행했다.

이러한 인공지능 면접시스템은 기업의 입장에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과 그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취준생에게 인공지능 면접시스템이 도입된다면 채용비리 가능성이 줄어들고 1차서류 심사 시간이 절약됨에 따라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면접시스템이 등장하면서 취준생들이 기존의 면접도 준비하기 힘든데 준비할 것이 더 늘었다며 부담을 느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구직자 카페를 보면 AI 채용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심지어 외국에서는 AI면접 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한 고액의 과외가 생겨나기도 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인공지능 면접 시스템.  과연 취준생과 기업 모두에게 효율적이고 더 공정한 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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