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목)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되어 있어
[소비라이프 / 문석영 소비자기자]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서울억새축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 17회를 맞은 ‘서울억새축제 2018‘은 오는 18일(목)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를 통해 억새꽃이 만발한 하늘공원에서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원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야간에 출입이 통제되는 하늘공원을 야간 개장한다.
참가비는 따로 없으며 연령·성별·계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10시부터 22시까지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울억새축제‘에서는 억새밭 사이사이 ’이야기가 있는 테마길‘ 7.2km를 준비해 방문객들이 억새밭을 거닐면서 이야기를 찾아 나설 수 있도록 재미를 부여했다.
이 밖에도 행사를 통해 ‘자연물공예체험’, ‘달및영화관’, ‘동물사랑 나무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날 인생샷 명당! 하늘공원 억새밭에서 펼쳐지는 ‘서울억새축제’, 축제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parks.seoul.g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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