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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1000원의 행복, 성균관대학교 ‘천원 학식’선배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후배사랑 천원학식
이현민 소비자기자  |  7294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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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09: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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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이현민 소비자기자] 주머니 사정이 항상 신경 쓰이는 대학생이라면, 매일 하루 세끼 모두를 챙겨먹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더군다나 많은 대학생들이 늦은 기상 시간으로 인해 아침밥 때를 놓치기 일쑤이다.

이런 대학생 후배들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선배들이 나섰다고 한다. 후배들의 아침밥을 책임져줄 '후배사랑 천원학식'이 탄생한 것이다. 성균관대학교의 후배사랑 천원학식 캠페인은 2017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되었다.

천원이라는 값싼 가격에 제공되지만, 그 양과 질은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조식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아래 사진은 지난 8일자 천원조식이다.

   
▲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은행골식당 천원학식

흰 쌀밥과 미역국에 고구마줄기와 고기산적, 그리고 김이 기본 찬으로 나오는 형태였다. 이외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셀프 바에서 김치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기자가 직접 먹어본 바로는, 미역국에 소고기가 들어있지 않아 다소 생소했다는 점 외에는 상당히 괜찮은 질과 양을 지녔다고 생각되는 학식이었다.

다소 부족한 부분은 원가 절감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머니 사정은 우울하지만 아침부터 뱃속을 따듯하고 든든히 채우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학생식당으로 달려가 보기를 추천한다.

천원학식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의 금잔디식당과 은행골식당, 자연과학캠퍼스의 학생회관식당과 공대식당 이렇게 총 4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천원학식 혜택이 적용되는 조식시간은 오전 8:00부터 오전 9:00까지이다. 공휴일 등 학생식당의 휴무일은 제외되며 메뉴 수령 시 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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