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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뉴욕타임즈도 인정한 샌프란시스코에서 건너온 ‘타르틴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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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뉴욕타임즈도 인정한 샌프란시스코에서 건너온 ‘타르틴 베이커리’
  • 김우정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0.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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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과 '차돌 반미 샌드위치'가 대표 메뉴

[소비라이프 / 김우정 소비자기자]  트렌디한 빵집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언제나 관심이 뜨겁다. 올해 초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빵집 ‘타르틴 베이커리(TARTINE BAKERY)’가 한남동에 아시아 최초로 입점했다. 뉴욕타임즈가 '세계 최고의 빵'이라 극찬했으며 허핑턴포스트가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25가지 음식'으로 타르틴 베이커리의 크루아상을 선정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크루아상과 아낌없는 재료로 속이 꽉 채워진 차돌박이 반미 샌드위치는 타르틴 베이커리를 대표하는 메뉴이다. 각각 4,600원과 12,000원으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먹는 순간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 타르틴 베이커리의 '갈비소스 차돌박이 반미'와 '브로콜리 반미'

타르틴의 크루아상은 고급스러운 버터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하면 금상첨화다. 타르틴의 대표 메뉴인 차돌박이 반미 샌드위치는 오후에 가면 품절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플렛 브레드안에 각종 야채와 차돌박이, 할라피뇨, 고수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절인 야채가 들어있어 새콤한 맛이 강해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메뉴이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케익, 쿠키, 타르트, 에끌레어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홍대에도 2호점이 있지만 빵의 종류는 한남동이 더 다양하다.

한남동 ‘타르틴 베이커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18길 22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평일은 07:00~22:00 주말은 09:00~22: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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