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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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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꿀팁!
  • 공다은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9.21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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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식품안전정보

[소비라이프 / 공다은 소비자기자]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식품안전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1. 식품안전 장보기, 식품구매는 60분 이내!  냉장냉동 식품은 마지막에!

추석을 맞이해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은 주목하길 바란다. 명절음식을 준비하기 위한 장보기는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한 뒤, 과일과 채소, 냉장냉동식품, 마지막으로 어패류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주류의 경우 유통기한이 없는 걸로 알고 있지만,  탁주와 약주는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으니 구입 시 확인이 필요하다.

장보기가 끝나면 가공식품, 과일·채소류와 육류·수산물과 구분하여 담고, 냉장·냉동식품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며 집까지 운반한다.

▲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 재료 보관 팁!

재료를 보관하는 방법에도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구입한 재료들은 바로 냉장고 혹은 냉동고에 넣어 보관하고, 장기간 보존하는 식품인 어패류는 냉동고 안쪽 깊숙이 넣어 온도변화 적게끔 한다.

또한 냉동보관을 했던 육류, 생선 등을 해동할 때 세균이 증식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냉장 해동 또는 전자레인지 해동을 권하며, 물에 해동을 할 경우에는 4시간 이내로 마무리해야 한다.

재료를 손질을 한 칼과 도마도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구분해서 사용한다.

3. 추석선물 '건강기능식품' 주의사항

최근 추석선물세트로 건강기능식품을 인터넷으로 싸게 살 수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인터넷이나, 오프라인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문구 및 인증 마크와 한글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한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은 일일섭취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제품에 표시된 섭취량, 섭취방법, 섭취 시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고 섭취한다.

혹여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후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1577-2488로 전화를 하거나, 식품안전나라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를 이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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