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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이북 음식이 궁금하다면 '평래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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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이북 음식이 궁금하다면 '평래옥'으로
  • 노혜송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9.20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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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고도 익숙한 전골 요리 '평양식 쟁반'

[소비라이프 / 노혜송 소비자기자] 을지로에는 이북 음식점이 모여있으므로, 이 곳에 방문했다면 이북 음식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중 평래옥은 1950년부터 시작한 이북 음식 전문점으로, 평양냉면뿐만 아니라 초계탕과 녹두 지짐이로 유명하다.

평래옥에서 먹은 메뉴는 ‘평양식 쟁반’으로 육수에 채소와 버섯, 고기, 잘게 썬 배 등이 들어간다. 맛은 평양식 음식답게 자극적이지 않고 조화롭게 간이 배어있다.

 ▲ 평래옥의 '평양식 쟁반'

보통 ‘어복쟁반’이라고 불리는 이 음식을 평래옥에서는 ‘평양식 쟁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쟁반 가운데 간장 종지가 놓여 있어 취향에 따라 찍어먹을 수 있다. 

‘평래옥’의 주소는 서울 중구 마른내로 21-1이다. 영업시간은 휴무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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