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오준일 소비자기자] 지난 12일(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운더스 라운지에서 ‘제3기 기보벤처캠프 OT및 협약식’이 열렸다.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사장: 김대진)이 주관하는 이번 협약식에서는 15개 업체가 선정되어 3개월간의 글로벌멘토의 멘토링, 그리고 해외진출에 대한 엑설러레이팅에 대한 일정 공유와 선정기업 사례 소개 등이 이어졌다.

김대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저희 재단멘토는 ‘글로벌멘토’라고 지칭한다”면서 “어학 구사능력, 해외 주재원 경험, 해외 연수 등을 평가해 멘토로 위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보벤처 3기 여러분들도 엑셀러레이팅, IR대회 참가,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창업과 글로벌 진출에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5분간의 기업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멘토와 멘티 대표들의 질문과 응답이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기술보증기금과 벤처캠프 참여기업들과의 업무협약식, 네트워킹시간이 진행됐다.

한편, 젊은 창업가들의 아이디어와 전문 멘토의 멘토링이 이어지는 기보벤처캠프는 올해로 3회를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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