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호] 류이치 사카모토 : 라이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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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호] 류이치 사카모토 : 라이프, 라이프
  • 서선미 기자
  • 승인 2018.09.10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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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사회운동가·아티스트로서의 여정 소개

[소비라이프 / 서선미 기자] 세계적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특별전 ‘류이치 사카모토: 라이프, 라이프(Ryuichi Sakamoto:Life, Life)’가 오는 10월14일까지 남산 회현동 피크닉에서 펼쳐진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서는 대중음악부터 영화, 실험음악, 미디어 아트 등으로 확장된 류이치 사카모토의 삶과 예술의 여정을 엿볼 수 있다.

▲ 류이치 사카모토 특별전 ‘류이치 사카모토: 라이프, 라이프(Ryuichi Sakamoto:Life, Life)’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 경력을 가진 류이치 사카모토는 <마지막 황제>, <레버넌트>, <남한산성>,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수많은 걸작 영화에 음악감독과 참여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백남준, 알바 노토 등 진보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음악의 고정관념을 없앤 작품을 선보였는가 하면 20세기를 개괄하는 파격적인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며 진보적인 면을 과시하기도 했다.

많은 자선활동에 참여하면서 행동하는 지성인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3·11 동일본 대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결성했고, ‘모어트리(More Trees)’라는 삼림보호단체를 설립했다. 평소에는 원자력 반대 운동을 펼치는 ‘노누크(No Nukes)’를 위해 목소리 높이기도 한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이번 단독 전시에서는 작년에 발표한 <async>를 포함해 그가 직접 제작했거나 영향을 주고받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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