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노혜송 소비자기자] 신촌 '야바이'는 일본철판요리로 유명하다. 이곳은 도쿄 츠키시마 오리지널 몬자야끼와 전통 오사카 스타일의 오코노미야끼 텟판요리 전문점이라고 한다. 대표 메뉴로는 오코노미야키, 몬자야키, 야끼소바 등이 있다.

오코노미야키는 일본의 전통적인 철판 부침 요리이다. 뜨거운 철판 위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 해산물, 잘게 썰은 양배추 등을 올려놓고 밀가루 반죽을 부어 굽는다. 그 위에 마요네즈와 가스오부시 등을 올려서 먹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일본철판요리가 크게 대중화되어 있지 않아 일본 여행에 가지 않으면 맛보기 어렵다. 만약 일본철판요리가 궁금하다면, 신촌 번화가에 있는 일본철판요리 전문점 ‘야바이’를 추천한다.

이곳에서 오코노미야키와 일본 볶음면 요리인 야끼소바를 처음 맛보았는데,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고 중독성이 있었다. 또한 직원들이 눈앞에서 직접 요리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풍부했다.

신촌 ‘야바이’는 1인 1메뉴이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서 5분에서 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용시간은 100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약을 미리 해두는 편이 좋다. 야바이 주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7안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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