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서 입국한 60대 남성 메르스 확진 판정 받아
[소비라이프 / 윤혜주 소비자기자] 3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메르스가 최근 다시 대두되었다.
지난 8일 쿠웨이트서 입국한 60대 남성 A씨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이는 다른 몇 명의 환자 또한 격리중이다. 현재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메르스가 다시 우리를 위협하는 것은 한 번 지나간 전염병이라고 방심했던 것이 큰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메르스는 손을 깨끗이 씻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관계로 각자의 위생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혹여 메르스(중동 호흡기 질환)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건강한 사람이라면 2주 정도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치료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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