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중독 케이크’ 사태 사과문 게재…“관리감독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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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중독 케이크’ 사태 사과문 게재…“관리감독 강화할 것”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9.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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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초등학교서도 의심환자 발생…학생 11명, 교직원 1명 의심증세 보여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풀무원푸드머스가 ‘식중독 케이크’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7일 오후 풀무원푸드머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최근 제조협력업체에서 납품 받아 학교급식업체에 공급한 ‘초코블라썸케익’으로 인한 식중독 의심 피해자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 '식중독 케이크' 사태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한 풀무원. / 사진: 풀무원 홈페이지

풀무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식품제조업체인 ㈜더블유원에프엔비(경기도 고양 소재)가 지난 8월 말 생산한 제품 중 일부였다. 현재 풀무원을 대상으로 식약처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풀무원푸드머스는 유통중인 제품을 자진 회수하고 판매중단 조치한 상태이다.

풀무원은 “저희 회사는 이번 일로 사회적인 물의를 빚고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제조협력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여 철저한 위생 관리로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심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에서도 지난 5일 풀무원으로부터 공급받은 초코케이크를 먹은 뒤 식중독 의심 환자가 나타났다. 7일 제주도 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에서 지난 5일 급식에 제공된 케이크를 먹은 학생 11명과 교직원 1명 등 12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전주와 부산 지역의 학교에서 풀무원 계열사가 납품한 초코케이크를 먹은 학생들에게서 대규모 식중독 증세가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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