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홍, '인간과 기술이 함께 안전하게 공행하기' 주제로 특별강연
[소비라이프 / 오준일 소비자기자] 오늘(2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인공지능이 앞으로 변화시킬 세상을 다룬 ‘SK(주) C&C D.N.A(Digital Native Accelarator) 2018’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강연으로 미국 UCLA 데니스 홍교수가 나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과 기술이 함께 안전하게 공생하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시각장애인이 태어나 처음으로 운전을 하는 것을 보면서, 또 행복하게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산업계 대표가 선언하는 '지능화는 시작되었다'라는 주제로 SK Hynix 이석희 사업총괄, 고려대학교 이기형 의료원장, KEB 하나은행 유시완 CT그룹 대표, 법무법인 한결 안식 대표변호사, 라이나생명 홍봉성 CEO, SK stoa 윤석암 CEO의 키노트 스피치가 이어졌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인공지능서비스 플랫폼, 주요산업별 인공지능 활용 고객혁신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SK의 인공지능 AIBRIL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입사원 자기소개서 분석 툴은 큰 흥미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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