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앞두고 기차표 예매 시작
[소비라이프 / 이승현 소비자기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레일 예매가 시작됐다. 코레일 사이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연일 검색어에 오르면서 치열한 열차표 예매전쟁을 알렸다.
코레일에 따르면 KTX 예매는 8월28일~29일 이틀간 진행된다.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추석표 예매의 경우 예매가 가능한 시간이 지정돼있다. 온라인 예매는 이틀간 각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만 가능하다. 역에서 판매하는 예매표의 경우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만 구매 가능하다.
코레일은 자체 블로그 등을 통해 예매 성공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사전에 코레일 철도회원에 가입할 것, 예매 전 예매에 필요한 정보와 입력해야하는 사안 등에 대해 숙지해둘 것 등을 안내 중이다.
오늘 아침 7시부터 시작 된 예매 전쟁은 시작과 동시에 대기인원이 2500명 가까이 모일 정도로 치열했다. 추석의 고향집 방문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이 교차하는 모습이다.
내일인 29일에는 코레일 예매를 통해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열차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잔여석은 29일 오후 4시부터 코레일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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