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푸드평가] 홍대 벗어난 상수동 골목 맛집
상태바
[푸드평가] 홍대 벗어난 상수동 골목 맛집
  • 윤수용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8.28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라이프 / 윤수용 소비자기자] 홍대는 여전히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상권이다. 너무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홍대를 벗어나 조금은 여유 있는 숨겨진 맛집을 찾고 싶다면 상수역 인근 상권을 찾아가보자.

따듯한 식사 한끼, 김씨네 심야식당

상수역에서 나와 3블럭 정도 걸어 가면 상수역 대표 먹자 골목이 나온다. 골목을 따라 걸어가면 이 골목의 터줏대감 격인 김씨네심야식당이 나온다. 매일 저녁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지만 항상 대기인원이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을 때 찾아가는 것이 좋다.

▲ 심야식당, 고양이맘마

바 형식으로 되어 있어 1인 손님도 거부감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표음식으로는 고양이 맘마, 아부라 소바, 오차즈케, 데리야키 등이 있고, 오늘의 메뉴 또한 일종의 쉐프 특선 요리로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대표음식과 함께 계절 음식이나 쉐프 추천 메뉴를 즐기길 추천한다.

특별한 느낌의 중식Bar, 명성관

과거 명성이발관 자리에 간판을 그대로 두었지만 명성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중식Bar이다. 대표 메뉴로는 마라샹궈, 마파두부, 동파육 등이 있다. 내부는 오프키친 형식으로 바테이블과 4인용테이블 한 개가 있는데 다소 협소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단체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예약은 6시 타임만 미리 받고 이후는 오는 순서대로 웨이팅을 해야 하는데 보통은 식사와 함께 칵테일 등의 술을 함께 하기 때문에 웨이팅이 긴 편이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은 평균 1시간 이상의 웨이팅을 예상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