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권동욱 소비자기자] 통신회사 KT가 오늘(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인근에서 ‘ON 식당’을 개업한다.
‘ON 식당’은 ‘무제한 디저트 타임’, ‘무제한 뷔페 타임’ 으로 나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까지는 무제한 디저트 타임으로, 커피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무제한 뷔페 타임으로 로밍ON 적용 국가(베트남,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태국)의 음식과 샐러드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식당 내 마련된 ‘오뚜기 존’에서는 라면과 피자 등 오뚜기 제품을 즐길 수 있다.
‘ON 식당’의 이용요금은 초당 1.98원이며 30분에 3,565원, 60분에 7,130원이다. 단체 고객일 경우 6~8인은 49,000원, 9~11인은 69,000원, 12인은 89,000원으로 1시간 동안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영업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사전 응모를 통해 오픈일인 28일에는 배우 ‘박서준’의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며, 9월 16일에는 최근 곱창 돌풍을 일으킨 마마무의 ‘화사’와 식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는 ‘슈기’, ‘엠브로’가 ON식당에서 방송하는 ‘먹방데이’도 예정되어 있다.
KT는 ‘ON’식당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식당의 위치는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7길 57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참고해 방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