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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고쳐주는 곳, '토이테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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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고쳐주는 곳, '토이테일즈'
  • 강수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8.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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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환자의 사진과 원하는 치료부위를 작성할 수 있어

[소비라이프/강수연소비자기자] 국내에도 '인형병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인형병원 하면 떠오르는 곳은 바로 일본의 '누이구루미 병원'일 것이다.

국내의 인형병원 또한 마찬가지로 인형을 맡기면 의사 선생님이 진료를 한다. 이후 외과, 정형외과, 내과 등 환자의 상태에 맞게 치료를 해주는 방식이다. 치료가 끝난 인형들은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이 병원의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국내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출처:토이테일즈 홈페이지

그런데 국내에도 인형병원이 있는데, 바로 '토이테일즈'이다. 토이테일즈 홈페이지에 환자의 사진과 원하는 치료부위를 작성하면, 의사 선생님이 치료 가능 여부를 확인하여 입원절차를 도와준다.

인형의 치료과정을 보면서 우리는 감성을 자극받곤 한다. 어렸을 적 선물 받은 소중한 인형을 병원에 맡긴다면 오래오래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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