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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호] ‘맘마미아2’, “엄마 인생 최고의 파티를 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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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호] ‘맘마미아2’, “엄마 인생 최고의 파티를 열게요!”
  • 한기홍 기자
  • 승인 2018.08.08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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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한기홍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한 뮤지컬 ‘맘마미아!’를 영화화 한 작품 <맘마미아>가 드디어 이달 8일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맘마미아!2>는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추억을 통해 홀로서기를 배워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영화 '맘마미아!2'

스카이(도미닉 쿠퍼)와의 행복한 여행이 끝나고, 마침내 그리스 칼로카이리 섬으로 돌아온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가 운영하던 호텔의 재개장을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도나의 오랜 친구들과 그녀의 사랑스러운 세 아빠들(?)까지 찾아오게 되고 소피는 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한 번도 들은 적 없던 도나의 찬란했던 20대 추억을 들여다보게 된다. 더욱이 할머니 루비 셰리던(셰어)이 등장하게 됨에 따라 영원히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파티는 시작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주요 인물들의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며 극이 진행되는데 특히 과거인 1979년과 현재인 2018년 속 인물들이 놀라울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도나와 타냐(크리스틴 바란스키), 로지(줄리 월터스) 등 세 친구들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치 않은 우정을 뽐내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한다. 더불어 소피의 세 아빠인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이 젊은 도나의 로맨스 상대로 등장해 개성 넘치는 연애 스타일을 엿보게 한다. 40여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한 매력을 뽐내는 세 아빠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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