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입추인 오늘(7일), 폭염 계속되지만 “조금 시원해진 기분”
상태바
입추인 오늘(7일), 폭염 계속되지만 “조금 시원해진 기분”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8.07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낮 최고기온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 지속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여름이 지나 가을에 접어드는 ‘입추’인 오늘(7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7일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시 오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 자료 제공: 기상청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으며,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소나기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고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한편, 입추를 맞아 더위가 한결 누그러졌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누리꾼들은 “오늘 입추라고 날씨가 확실히 덜 더워지는 것 같은데(트위터ID Mz_******), “오늘 입추인데 바람도 훨씬 시원하고 좋다(트위터ID bya****), “오늘 입추라 그런가? 진짜 조금은 시원해진 거 같다” (트위터ID yj***)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