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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을…’인처너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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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을…’인처너카드’ 출시
  • 권동욱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8.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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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소비 감소시켜 인천內 활발한 소비문화 기대

[소비라이프 / 권동욱 소비자기자] 인천광역시는 국내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인 ‘인처너카드’를 출시 했다.

 

‘인처너카드’는 인천시 주도의 모바일 선불카드로써, 스마트폰을 이용한 바코드, QR코드,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가 가능하다.

 

▲ 출처 : 인천광역시 공식 블로그 '온통인천'

 

‘인처너카드’의 사용자 혜택은 ▲교통카드(전국사용가능) ▲결제 시 가맹점 별 3~7%할인 ▲사용금액의 30% 소득공제 ▲원카드(복지바우처, 각종수당지급, 공공시설회원증 등)이 있다. 또한, 사용자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여 지출성향을 분석을 통해 계획적인 소비를 지향하고, 이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등 행사정보를 제공한다.

 

소상공인에 대한 혜택은 수수료가 타 신용카드 수수료보다 낮다. ‘인처너카드’의 카드 수수료는 0.5%(연매출 3억원 이하), 1%(3억원 초과~5억원 미만)이다. 또한 모바일 APP을 통해 가맹점을 홍보할 수 있고, 빠른 정산이 가능하다.

 

‘인처너카드’의 신청방법은 우선 ‘인처너카드’ APP을 설치해야 한다. 회원가입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여 계좌를 등록하면 카드가 배송이 된다.

 

한편,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트(SSM), 백화점은 ‘인처너카드’ 가맹점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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