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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덕수궁 나들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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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덕수궁 나들이 어떠세요?
  • 강수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7.29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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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2,000원이며 덕수궁 입장료는 별도

[소비라이프 /강수연 소비자 기자] 폭염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여름, 덕수궁으로 나들이 가는 것을 추천한다. 덕수궁 안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관에서는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展’이 전시 중이다.

5월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는 10월 14일(일)까지 진행된다. 입장요금은 2,000원이며 덕수궁 입장료는 별도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입장료가 무료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전시 중인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展’

이곳에는 안중식, 이상범, 고희동, 이중섭 등 한국 대표 근대작가 70여 명의 100개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1층에는 석주관 설계도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정교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마지막 전시관에는 빛을 이용한 전시를 하고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전시 중인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展’

어린 시절 미술관을 가면 대부분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찾아간 미술관은 기자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작은 작품은 작은 대로 그 멋이 있고, 커다란 작품은 그 나름의 멋이 있었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전시 중인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展’

무더운 여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관에 가서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 멋진 작품들을 구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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