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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 약 한달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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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 약 한달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 임은지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7.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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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묻힌 손수건이나 시원한 물 챙겨야

[소비라이프 / 임은지소비자기자] 저번 주부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태풍의 영향으로 한동안 시원한 비바람이 지나가고 더위가 찾아왔다. 이번 여름은 찜통더위가 예상되어 사람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태풍은 모두 지나가 한동안 비 소식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위가 점차 심해지고 오랫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더위로 오는 온열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최근 밭에서 일하시던 노인이 열사병으로 쓰러지셨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번 여름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더위가 심해 밖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이번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물을 묻힌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거나 시원한 물을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이번 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므로 폭염과 열대야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되는 곳이 더욱 늘어나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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