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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거래 재개 첫날 주가 급등…1년3개월만 상장 유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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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거래 재개 첫날 주가 급등…1년3개월만 상장 유지 결정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8.07.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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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모펀드 운용사 에이에프씨(AFC)가 최종 인수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STX가 상장 폐지 위기를 딛고 일어나 오늘(5일)부터 거래를 재개한 가운데, 오전 10시 52분 현재 18.62% 상승한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옛 STX그룹의 지주사였던 STX는 해체 이후 지난 2016년 말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고, 지난해 3월 16일 주식매매가 정지됐다.

거래소는 지난해 6월 1년간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고, 거래 정지 기간 동안 STX 인수전 끝에 중국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에프씨(AFC)가 최종 승자로 결정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4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으며, 이에 1년 3개월여 만인 오늘 거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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