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전국 흐리고 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기온은 평년과 비슷
상태바
전국 흐리고 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기온은 평년과 비슷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7.05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마리아’ 영향, 오늘 밤부터 동해상 강한 바람·물결 높음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오늘(5일) 오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 중심 곳곳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늘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 사진 제공: 기상청

특히, 내륙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비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방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므로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남부 내륙 지역은 내일(6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 지역에 비 소식이 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지난 4일 21시경 괌 남동쪽 약 19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8호 태풍 ‘마리아’로 인해 오늘 밤부터 동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풍 지속으로 동해전해상, 남해동부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