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새롭게 선보이면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전 주 ‘꽃보다 할배 스페셜 : 그 땐 그랬지’ 이후 베일을 벗은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9.2%의 높은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닐슨코리아의 주간가구시청률 자료(2018.6.25 ~ 7.01)에 따르면 케이블 tvN ‘무법변호사’는 시청률이 1.3%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다. 반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꽃보다 할배’의 시작으로 1위를 내주고 3위로 내려갔다.
이어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여름특집 코미디빅리그 단내투어’가 각각 4위와 5위에 자리했다.
한편, 지난 주 종편 채널에는 새롭게 순위권으로 진입한 프로그램이 다수 눈에 띄었다. JTBC ‘히든싱어5’가 2.5% 상승한 7.9%의 시청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JTBC ‘아는 형님’이 2위로 내려갔다.
MBN ‘속풀이 쇼 동치미’, JTBC ‘김제동의 톡 투유 행복한가요 그대’,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MBN ‘알토란’,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지상파는 KBS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소폭 상승한 32%의 시청률을 보이며 주말 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SBS ‘미운오리새끼 다시 쓰는 육아일기’, KBS1TV 일일연속극 ‘내일도 맑음’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한국의 승리로 온 국민을 열광케 했던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32강 한국 : 독일)’ 중계의 승자는 15.8%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2TV였다. 이어 MBC가 15%, SBS가 10.8%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