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리에 가서 직접 장 보고 신선한 재료 준비해
[소비라이프 / 오준일 소비자기자] 비가 내리고 있는 오늘(26일), 기자는 평창동 죽집을 찾던 중 서울예술고등학교 맞은 편 글로리아타운 지하 1층에서 죽이야기 평창동점을 찾았다.
넓은 매장을 카페형태로 꾸민 이 곳은 평창동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 같았다. 기자가 찾은 시간은 오전 11시였음에도 주방은 분주히 점심 고객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누룽지 죽을 시켜 먹으니 속이 시원해졌다. 배달도 가능한지 사장님께서는 우비를 주섬주섬 챙겨 입고 배달 준비를 하고 계셨다. 평창동 죽이야기는 인근에 있는 상명대학교, 북악터널을 지나 국민대학교까지 배달이 가능하다.
삼송리에 가서 직접 장을 보고 신선한 재료를 준비한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누룽지죽이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죽이야기 평창동점은 종로구 평창동 158-1 글로리아타운 지하 102호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이다.
전화: 02-391-7775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