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전경 소비자기자] 서울특별시 빅데이터캠퍼스(이하‘캠퍼스’라 함)는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환경을 활용하여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거나, 비즈니스 모델개발 등 빅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발전 등을 통해 사회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8 서울특별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퍼스는 빅데이터 공유활용 플랫폼,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 통합공간정보시스템의 데이터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 하고 있다. 서울시의 유동인구 정보, 택시 승하차 정보, 기상 정보, 위치기반 정보 등을 빅데이터 공유활용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서울시의 공간정보를 제공하며 지도기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수치지도, 행정데이터, 분석데이터를 조회 할 수도 있다.
또한 서울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 문화, 공간 등의 다양한 자료들을 공공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보관하고 개방하고 있다. 자유 주제에 대하여 해당 빅데이터를 활용, 분석한 자료로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해당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정책 관련성, 공공 활용성, 데이터 활용성, 데이터 분석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 항목으로 심사하며 공모전은 1,2차를 통해 각 5팀 선별 예심 후 본선심사 2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1차 접수기간은 6월 18일부터 8월 17일 13:00까지 이고 2차 접수는 9월 3일부터 11월 9일 13:00까지이다.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1팀 상금 150만원, 우수상 3팀 각 60만원, 장려상 6팀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본선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은 12월 중이 실시된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http://bigdata.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