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잊는 방법, 세계 축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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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를 잊는 방법, 세계 축제 즐기기!
  • 윤수용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6.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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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윤수용 소비자기자] 기상청은 ‘3개월 전망’ 보도자료를 통해 7월 평균 기온은 24도~25도로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했다. 다가올 더위에 대비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세계 축제를 알아보자.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 (Los Sanfermines)

매년 6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북동쪽 피레네 산맥 기슭에 위치한 작은 도시, 팜플로나에서 행해지는 소몰이 축제이다. 여섯 마리의 소를 매일 아침마다 우리로부터 풀어놓고 올드타운의 좁은 자갈길을 수백 명의 사람들과 투우 소들이 함께 달리기 때문에 매년 많은 사상자가 나오기도 하지만, 축제 기간동안 바스크 지방의 토속민요와 함께 파티가 끝없이 계속된다. 성난 황소를 자극하는 일로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축제의 전통을 이어 나가는 스페인 사람들의 열정을 느끼며 무더위의 열기를 식힐 수 있다.

벨기에 '투모로우' 페스티벌 (Tomorrowland)

매년 7월 벨기에 앤트워프와 브뤼셀 사이에 위치한 붐(Boom)이라는 마을의 대형 공원에서 개최하여 2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이다. 단 1초만에 18만장의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전세계 EDM팬들이 몰린다. 투모로우랜드 안에 사람들이 숙박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드림빌(DreamVill)이라 하는데, 입장 티켓과 드림빌 숙소를 같이 판매하는 드림빌패키지도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펜타포트 등의 락페스티벌의 텐트촌처럼 이용할 수 있는 Magnificent Greens Packages, 단체 10명 이상의 대형텐트를 예약할 수 있는 Friendship Garden Packages 등이 있다. 어른들의 꿈동산인 투모로우랜드에서 글로벌클래스의 여름 음악 축제를 즐기며 한여름의 더위를 잊어보자.

일본 ‘텐진마츠리’ 축제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인 텐진마츠리는 오사카 텐만구신사를 중심으로 열리는 여름 축제이다. 1000년 이상 전부터 매년 7월 24일과 25일에 개최하는 전통축제로 이제는 오사카를 상징하는 최대 규모의 축제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불꽃대회’와 신을 모시는 메는 가마 행사인 ‘갸루미코시,’ 강 위에 100개 이상의 배들이 오가며 신께 올리는 행사인 ‘후나토쿄’등이 진행된다. 그 중에서도 불꽃놀이는 유카타를 차려입고, 한국의 포장마차인 야타이 음식을 즐기는 것은 무더위를 싹 잊게 하는 하이라이트일 것이다.

서울 ‘신촌 물총 축제'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신촌 물총축제는 7월7일부터 7월8일까지 이틀간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된다. 소셜커머스 및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에서 공식 물총은 구매 가능하다. 공식 물총은 4가지 종류이며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일상복, 래시가드, 비키니, 군복 등 다양한 복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컨셉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17년 기준으로 12시부터 2시까지 사람이 가장 많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많아지며, 다양한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서울 도심에서 무더위를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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