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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공덕역 부산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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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공덕역 부산 갈매기
  • 오준일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6.22 0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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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오준일 소비자기자] 어제는 일년 중 가장 낮의 길이가 긴 하지(夏至)였다. 긴 하루를 보내고 공덕역 '부산갈매기'로 간 기자는 갈매기살을 저녁 메뉴로 선택했다.

마포, 공덕역 부근 도화동에는 돼지고기·갈매기살 집이 즐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민요리이기도 하다. 오후 6시 식당에 들어갔는데도 많은 손님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다.

▲ 공덕역 부산갈매기 / 서울 마포구 공덕동

기자는 먼저 갈매기살 3인분을 주문했다.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파절이와 김치를 불판 가장자리에 얹어놓으면, 이모님께서 계란물을 부어주신다.

후추향이 확 올라오는 양념이 잘 스며든 갈매기살을 구워  금세 3인분을 먹고 추가로 3인분을 시켰다. 이 집의 아쉬운 점 하나는 다른 메뉴가 공기밥 뿐이라는 것이었다.

공덕역 부산갈매기의 갈매기살은 1인분에 13,000원으로, 공덕역 9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도화동 194-18 부산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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