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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에서 펼쳐지는 '프랑스 음악 축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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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에서 펼쳐지는 '프랑스 음악 축제의 날'
  • 전경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6.20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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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부터 24일까지...프랑스 음악과 문화로 물드는 서대문

[소비라이프 / 전경 소비자기자] 서대문구청에서는 내일(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프랑스 음악 축제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1882년부터 6월 21일마다 ‘La Fête de la musique 라 페뜨 드 라 뮤직끄’ 음악 축제를 열었는데, 한국에서는 프랑스 대사관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음악 축제가 열린다.

▲ 출처 : 주한프랑스대사관 홈페이지 / 서대문 프랑스 음악축제 포스터


21일에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이 위치한 충정로(지하철 충정로역, 3번 출구) 근처 ‘르 셰프 블루’, ‘맨 인 문’, ‘더 테이블’, ‘예나 페어’, ‘할매 추어탕, ‘고기사랑’ 등의 레스토랑에서 뮤지션들을 초청해 클래식, 재즈, 한국 가요, 어쿠스틱 기타, 인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3일과 24일에는 프랑스의 전통을 잇기 위한 분위기로 신촌연세로가 프랑스 삼색기로 장식되고 주말 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는 프랑스 먹거리와 시식회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신촌에서 프랑스 문화를 만끽할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다. 23일 오후7시에는 프랑스 팝가수 조이스조나단, 24일 오후6시 15분에는 프랑스 그룹 키드 프란체스콜리의 거리 음악 축제에서의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 자세한 프로그램 및 공연일정은 주한프랑스대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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