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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브로드웨이 뮤지컬'라이온 킹',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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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브로드웨이 뮤지컬'라이온 킹',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다
  • 김유나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6.17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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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이온 킹' 작품 탄생 20주년 기념해 한국 팬들 만날 예정

[소비라이프 / 김유나 소비자기자] 세계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 킹'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

뮤지컬 '라이온 킹'은 작품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인터내셔널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의 팬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국내에서 라이센스를 가지고 한국어로 번역한 공연은 한 적이 있지만, 오리지널 팀이 공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출처: 인터파크 티켓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사장이자 제작자인 토마스 슈마허는 “줄리 테이머와 뛰어난 크리에이터들이 방대한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인터내셔널 투어로 실현해 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라이온 킹>은 런던, 미국 등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적이 있으며 한국에서 오리지널 팀이 공연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 공연은 오는 11월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3곳에서 열리며 티켓 오픈 예정일을 대략 8월로 추측 중이다. 관련 분야 종사자들은 “티켓이 빨리 매진 될 것이다”며 “앞자리에서 보기 위해서는 빠른 예매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특히 배우들이 관객석 통로로 등장하기 때문에 가장자리 좌석이 가장 인기다.

다가오는 가을, '라이온 킹'과 함께 잠시 동화 속으로 들어갔다 오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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