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오늘(14일) 오후 11시 30분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가운데, 월드컵 개막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은 한국시간 기준 오늘 오후 11시30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는 개최국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로 15일 0시에 열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경기는 18일(월) 오후 9시 스웨덴과 치러진다. 이후 24일(일) 0시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승부를 가린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해 유통업계도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들을 포함한 유통업계들도 본격적인 마케팅 시동을 걸었다.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내일(15일)부터 예선전이 펼쳐지는 28일까지 코엑스 ‘팬파크 빌리지’ 내에서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체험 공간’을 오픈한다.
체험 공간은 △코카-콜라 크루들과 함께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골 세레모니존 △코카-콜라 모델들이 삽입된 대형 코카-콜라 캔 모형이 설치된 스페셜 패키지 존 △태극전사들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플레이어 존 △시원한 코카-콜라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FIFA 월드컵 공식 맥주 ‘카스’를 중심으로 한 오비맥주도 카스 ‘뒤집어버려’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는 '뒤집어버려'라는 주제와 맞춰 카스 로고의 상하를 거꾸로 배치했으며, 제품 상단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로고를 배치했다. 355ml캔, 500ml캔, 740ml캔, 500ml 병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