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인증샷만 찍어 올려도 전체 후원금의 50% 받을 수 있어
[소비라이프 / 최태순 소비자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전국에서 진행 중에 있다.
오후 4시 기준 전국투표율이 53.2%를 넘겼다. 이는 지난 대선보다 13.9% 낮은 수치이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비교해 보았을 때는 4.1% 높은 수치이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와 함께 '국민투표로또'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국민투표로또란, 투표 후 인증샷을 찍어 응모를 하게 되면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하여 당첨금을 지급하는 사진공모전이다.
국민투표로또는 국민투표로또 홈페이지에서 카카오계정을 통해 로그인 후 투표 인증샷을 남기는 방식으로, 간단한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운영비를 제외한 후원금을 기준으로 국민투표로또 상금이 정해지며, 1등(1명)에게는 후원금의 50%(최대 500만원), 2등(1명)은 후원금의 20%(최대 200만원), 3등(1명)은 후원금의 10%(최대 100만원)를 상금으로 지급한다. 4등은 최대한 많이 추첨하여 5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1~3등의 경우 제세공과금 22% 공제 지급)
국민투표로또는 금일 오후 9시에 추첨진행 및 결과 발표가 진행되며, 추첨과정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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