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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3시 기준 46.8%…수도권 투표율 평균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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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3시 기준 46.8%…수도권 투표율 평균 밑돌아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6.13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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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거수투표 투표율 합산해 반영돼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오늘(13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46.8%를 기록했다.

▲ 13일 오후 3시 기준 46.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 사진: 다음 포털 검색

이는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42.5%보다 4.3%포인트 높은 수치로,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수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된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0.1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8.7%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인천이 42.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3개 지역인 서울, 경기, 인천이 각각 44.7%, 44.1%, 42.2%의 투표율을 보이며 모두 평균치를 밑돌고 있다.

한편, 지방선거 투표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는 누리꾼들은 “투표율이 생각보다 낮은 것 같네...당신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트위터 ID trev***), “오후에는 다들 더 열심히 투표하실 거죠?” (트위터 ID leej********) 등의 반응을 보이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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