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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청률 5.6%로 케이블tv 2위…‘무법변호사’ 굳건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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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청률 5.6%로 케이블tv 2위…‘무법변호사’ 굳건한 1위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6.11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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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연일 화제 모으며 시청률 10% 기록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화제를 모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5.6%의 시청률을 보이며 케이블tv 주간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의 주간가구시청률 자료(2018.6.5 ~ 6.11)에 따르면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5.6%의 시청률로 케이블tv 2위를 기록했지만, 3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tvN ‘무법변호사’(6.2%)의 독주를 막지는 못했다.

▲ 자료: 닐슨코리아 제공

다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동시간대 1위로 안정적인 출발을 시작해,  tvN ‘무법변호사’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가성비 갑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한 단계 내려간 3위를 차지했으며,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또한 두 단계 내려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tvN의 새 예능 ‘수미네 반찬’과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첫 선을 보이며 각각 4위와 6위 자리에 올랐다.

tvN ‘코미디빅리그’와 ‘인생술집’은 모두 세 단계 내려가 각각 7위와 9위를 차지했으며,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가 8위에 새롭게 올랐다.

종편에서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6.3%로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으며, JTBC ‘아는형님’이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세 단계 상승해 2위로 올랐다.

▲ 자료: 닐슨코리아 제공

JTBC의 ‘JTBC 뉴스룸’은 5.4%의 시청률로 3위 자리를 지켰으며,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2’가 네 단계 상승해 4위를 차지했다.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4.9%의 시청률로 한 단계 상승, 5위를 기록했다.

지상파의 경우 KBS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29.9%로 여전한 1위를 기록했으며, SBS ‘미운우리새끼 다시 쓰는 육아일기’가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 자료: 닐슨코리아 제공

KBS1TV 일일연속극 ‘내일도 맑음’, KBS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KBS1TV ‘KBS 9시뉴스’가 5위에 올랐다.

한편, 걸그룹 마마무 화사의 일상과 기안84, 한혜진의 만남을 다룬 MBC ‘나 혼자 산다’가 큰 화제를 모으며 9단계 상승, 9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은 1.4% 오른 10%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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