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전경 소비자기자] 6.13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 독려를 위한 다양한 인증샷 이벤트가 선보여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고 공짜 커피와 아쿠아리움 할인 등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투표 인증샷 이벤트를 선보인다. 투표 참여 후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거나 투표소 앞에서 본인 얼굴이 들어간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투표 인증샷을 소지하고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로비 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바 ‘휘닉스’에 방문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도장이 찍힌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기표소 내부 촬영은 선거법에 위반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는 국민투표로또이다. 시민 후원금을 바탕으로 민간이 운영하는 국민투표로또는 지난해 대선 당시 90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벤트다.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유권자들은 국민투표로또 홈페이지에 접속해 투표 인증샷을 올려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은 투표 종료 후인 6월13일 오후 9시에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세 번째는 아쿠아리움 업계의 지방선거 투표 독려 이벤트이다.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투표율 따라 할인율이 적용되는 '투표율 up 할인율 up'을 진행한다. 투표참여자는 본인에 한해 투표율에 따라 할인 받을 수 있다. 투표 참여 후 손등에 찍은 투표도장이나 투표소 앞에서 찍은 본인 사진을 인증 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매 시 정각에 공개한 투표율에 따라 10%단위를 기준으로 할인율을 적용 받는다. 부산아쿠아리움의 경우 오는 17일까지 투표 인증샷 또는 인증 도장을 제시한 방문객에게 동반 1인 포함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