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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채용, 블라인드 채용으로 투명하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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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채용, 블라인드 채용으로 투명하게 바뀐다
  • 임은지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6.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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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에 학력, 사진, 신체조건 등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소비라이프 / 임은지 소비자기자] 최근 은행에서 채용 특혜, 부정 채용 등의 단어가 이슈되고 있다. 은행에서는 이러한 인식을 없애고 정직한 채용을 위해 임직원 추천서 제도를 폐지하고 블라인드 채용의 방법을 선택하였다.

▲ 사진 제공: Pixabay
블라인드 채용의 규정으로는 지원서에 학력, 사진, 신체조건 등을 기재하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한다면 면접관들도 그 사람의 학력, 사진 등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차별적 요소를 완전히 배제하고 채용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블라인드 채용을 한다면 차별, 편견 등이 모두 사라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해서 특혜, 부정 채용을 전부 없애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블라인드 채용이 시행된다면 은행에 입사를 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와 필기시험 성적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은행은 이미 올 상반기부터 필기시험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잇따라 다른 은행들도 점차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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