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발전 및 도시활성화의 촉매역할로서 기대감 상승
[소비라이프 / 최태순 소비자기자] 당초 5월 31일 개통 예정이었던 ‘평택고덕IC’ 개통이 현장점검결과 보완사항이 발견돼 6월 중으로 연기되었다.
‘평택고덕IC’는 고덕국제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건설중인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내의 고덕나들목과 이를 연결하는 도로(4A)이다.
그동안 고덕국제신도시 남측에 인접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가 있음에도 나들목 및 연결도로가 미완성되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고덕나들목 및 진출입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에서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이 되어 고덕국제신도시로의 진출입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 진다.
고덕국제화신도시는 수용인구 14만2천명, 세대수 5만8천세대로 2020.12까지 준공목표로 사업시행 중이며, 이와 더불어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주변지역과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9개 노선(46km)을 1조 5천억원을 들여 신설(확장) 예정이다.
‘평택고덕IC’가 개통되고 계획중에 있는 국도38호선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평택시의 중심 도심권인 고덕국제신도시는 도로편의성이 향상되어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