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위치 사전투표소 확인 가능해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8일)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24 %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율은 26.06%을 보여,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인과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포털 검색창에 ‘사전투표소’를 검색하여 시·도, 구·시·군, 읍·면·동을 각각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일에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가 필요 없으며, 본인의 선거구나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3500여개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를 위해서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등명서 등의 신분증을 준비하면 된다.
한편, 사전투표일인 오늘 시민들은 “사전투표 하세요. 부재자 신고 등 다른 절차 없이 그냥 가까운 투표소에 신분증 들고 가시면 투표 가능” (트위터 ID nm_r***), “저는 아침 일찍 직장 주위에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투표하신 분 모두도 자신이 지지 하신 분들이 전부 당선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젠 밝고 투명한 세상으로 나 가야지요.” (트위터 ID wjs4***), 등의 반응을 보이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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