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핀링크, 효성, 롯데피에스넷, 한국전자금융서 운영하는 ATM도 포함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ATM 및 전자금융이체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면제 기간을 1년 연장한다.
면제 기간은 2019년 6월 30일까지이며, 카카오뱅크 이용 고객은 전국의 모든 ATM기에서 입·출금 및 이체 서비스를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면제 대상 ATM은 시중은행, 지방은행, 증권사, 새마을금고, 신협 등 금융회사 ATM 및 나이스핀링크, 효성, 롯데피에스넷, 한국전자금융 등에서 운영 중인 ATM 등이 포함된다.
계좌이체, 카카오톡 친구에게 간편이체, 자동이체 등 이체 시 발생하는 이체수수료 또한 계속해서 면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전국의 11만4000대 ATM에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 1월에는 이를 전국 ATM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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