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청정지역의 시래기로 만든 시래기 된장국이 4,000원
[소비라이프 / 오준일 소비자기자] 우이신설선 가오리역 2번출구로 나오면 1분 정도 강북구 의회 방면으로 올라오면 들깨시래기된장국 식당이 보인다.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를 계약해서 양구 청정지역의 시래기를 연중 내놓고 있다. 시래기 된장국의 가격은 4,000원이다. 4,000원에 땅공멸치볶음, 가정식 계란말이 , 직접 담근 배추 겉절이를 내놓는데 정말4,000원의 행복이다. 묵밥 역시 5,000원이데 가성비가 아주 좋다.
이 식당에는 강북구의 어르신들을 위해 출입구에 휠체어가 들어 올 수 있도록 경사로가 만들어져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로 인해 인근 강북 문화예술회관에서 수영을 수강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오신다고 한다.
기자가 취재를 간 6월 6일 현충일은 공휴일임에도 많은 고객들이 포장 및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넉넉한 인심의 주인장과 주방을 책임지는 안주인의 내공이 아주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나온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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