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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허위,과장광고 기승부린다!SNS마케팅에 현혹되어 피해사례 증가하는데, 정부 대응은 미온
민지희 소비자기자  |  rosaria09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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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5  2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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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민지희 소비자기자] SNS이용자가 증가하면서 SNS 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이 증가하고 있다.

다른 유통채널과 달리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고 소셜 미디어의 특성상 광고주가 원하는 내용을 의도적으로 노출할 수 있어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 인터넷 진흥원에 따르면 작년 SNS, 포털 동영상 광고의 규모가 2조 1205억 원으로 온라인 광고 시장(4조 4285억 원) 의 48%를 차지했다.

그에 따라 SNS에 올라온 솔깃한 광고만 믿고 제품을 구입했다가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개선, 노폐물과 독소 배출 등 의약적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제품 중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야하는 의약품이나 의약 외품이 아닌 일반 공산품인 경우가 있었다.

전문가들은 독소 배출이라는 표현이 과학적인 근거나 실험 결과가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제품에 특허가 있다며 사람들을 현혹하는 광고 역시 특허를 받았다고 해서 효과가 입증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렇듯 SNS상의 허위, 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지만, 광고에 대한 규제는 신고나 제보가 있어야 가능하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허위, 과장 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SNS 광고 규제를 더욱 엄격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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