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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케이블TV 1위 유지…‘어바웃타임’ 순위권 밖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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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케이블TV 1위 유지…‘어바웃타임’ 순위권 밖으로 밀려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6.0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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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12.8%로 유종의 미 거두고 종영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tvN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가 2주 연속 케이블TV 1위를 차지하며 자리를 지킨 가운데,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의 주간가구시청율 자료(2018.5.28 ~ 6.4)에 따르면 tvN ‘무법변호사’가 2주째 케이블TV 1위를 차지했으며, tvN ‘가성비 갑 럭셔리여행 짠내투어’ 또한 2위 자리를 지켰다.

▲ 자료: 닐슨코리아 제공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tvN ‘코미디빅리그’가 각각 한단계 상승, 하락해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tvN ‘어쩌면 오늘은 선다방’은 5위를 유지했다.

tvN ‘인생술집’이 10위권 안으로 새롭게 진입해 6위를 차지했으며, 연합뉴스TV의 ‘연합뉴스TV 뉴스14’, ‘명품리포트액’, ‘연합뉴스TV 뉴스15’, ‘연합뉴스TV 뉴스16’이 모두 10위권 안으로 새롭게 진입했다.

한편, 종합편성TV의 경우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한 단계 상승, 1위를 기록했으며 ‘속풀이 쇼 동치미’도 두 단계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 자료: 닐슨코리아 제공

JTBC의 ‘JTBC뉴스룸’은 3위를 유지했으며 ‘아는형님’은 1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하락했다. ‘식큐멘터리 한끼줍쇼’는 네 단계 상승해 5위에 올랐다.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도 한 단계 상승, 6위를 차지해 동시간대 ‘어바웃 타임’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TV조선의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와 JTBC ‘썰전’이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해 새롭게 순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지상파의 경우 KBS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시청률은 소폭 상승한 28.2%를 기록했다.

▲ 자료: 닐슨코리아 제공

KBS2TV ‘우리가 만난 기적’은 12.8%의 시청률로 두 단계 상승한 5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종영했다.

KBS2TV KBS 스포츠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온두라스’가 12.4% 시청률로 6위를 차지했으며, KBS1TV ‘인간극장’이 세 단계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KBS1TV ‘전국 노래자랑’은 네 단계 상승해 9위에 안착했고,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은 두 단계 하락해 공동 9위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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