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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족 40만시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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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족 40만시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해야..!
  • 오준일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6.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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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대책은 무엇인가...정부 규제철폐로 민간에 기회 만들어줘야...

[오준일 / 소비라이프뉴스 시민기자] 공무원 준비를 하는 수험생이 40만명이 넘는  공시족 시대이다. 그만큼 일자리를 만들거나 일이 어려운 자리에는 일할 사람들이 없다.

더구나, 안정된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방직회사인 전남방직은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을 하고 광주공장을 폐쇄를 했다.  이제 현대중공업, 한국GM 군산공장의 폐쇄는 군산의 젊은이들이 떠나는 군산 탈출의 모토가 되었다.

공공부문의 확대는 민간부분의 축소로 나타나고 있다. 공기업의 방만경영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청년들이 9급 공무원에 올인을 하고,  공단기,경단기로 대변되는 공무원 학원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괴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만큼 생산적인 민간경제는 위축되고, 안정적인 비생산적인 공무원 자리만 찾게 되어 국가 경제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청년실업율은 최고치로 올라가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로 이전을 하고 있다. 최저임금의 상승은 소상공인에게 인건비 상승이라는 어려움을 가중을 시키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민간, 공무원,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최적의 솔루션을 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

삼성전자 베트남 박닌성 공장은 삼성의 스마트폰의 60%를 생산을 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공장 증설을 하고 있다.  우리기업들이 기업활동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이른바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이 필요하다.

각종 규제와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활동을 철폐하고 민간에 많은 부분을 양도를 할 수 있는 전환기적 사고를 가진 청소년 일자리 창출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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