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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대답"...김정응 '북두칠성 브랜딩'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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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대답"...김정응 '북두칠성 브랜딩' 출간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5.23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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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응 브랜딩 컨설턴트, "인간도 브랜드다. 따라서 인생은 곧 브랜딩이다"..."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답 될 수 있는 개인 브랜딩 서적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어떻게 살 것인가'이라는 쉽지 않은 질문에 대답이 될 수 있는 개인 브랜딩 서적이 출간됐다.

“인간도 브랜드다. 따라서 인생은 곧 브랜딩이다”라고 말하는 광고대행사 임원 출신 브랜드 컨설턴트  김정응 FN Executive Search 부사장이 '나를 가치있게 만드는 기술 북두칠성 브랜딩'을 출간했다.

▲ (사진: 김정응 著 '북두칠성 브랜딩')

북두칠성이 예로부터 항해의 지침이었고 나그네의 길잡이였다고 말하는 저자는 우리의 삶이 "어떻게 하면 연봉이 올라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대답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이 이런 질문에 대해 ‘이렇게 살아요!’ 하는 대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이 ‘브랜딩’이라는 좋은 대안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또, "브랜딩은 ‘가치’를 만드는 기술이다"이라며 "브랜딩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는 『북두칠성 브랜딩』이 브랜딩의 원리를 ‘당신’이라는 개인 브랜드에 적용한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북두칠성 브랜딩은 ‘기술’이다"라고 주장한다. 자신만의 필살기(必殺技)를 갖추어서 경쟁을 리드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술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북두칠성 브랜딩은 ‘럭키세븐’이다"이라고 말한다. 일곱 가지 엑기스로 응축한 고농도 인생 영양소를 맛볼 수 있다. 비전, 경쟁, 고객, 자존, 광고, 관리, 상징의 원칙이 그것이다.

저자는 "북두칠성 브랜딩은 ‘안중근 의사’다"라고도 정의한다.  안중근 의사의 어릴 적 이름이 안응칠이었다. 일곱 개의 점이 있어서 북두칠성 같은 인물이 되라는 의미였다. 

저자 김정응(金政應) 부사장은  브랜딩에 대한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오늘 ‘당신’이라는 브랜드들에게 삶의 응원가를 불러주고 있다. 또한 ‘브랜딩은 가치를 만드는 기술이기에 우리의 삶을 더 좋게 변화(變化)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함께 나누고 있다.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고려대 신문방송확과를 종업한 김 부사장은 광고대행사 신입 기획(AE)으로 출발하여 임원이 될 때까지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는 동안 많은 브랜드의 브랜딩을 고민했다.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면서 광고를 통한 브랜딩을 연구했다. 헤드헌팅회사에서 브랜딩의 관점을 사람으로 확장하고, 이입하는 퍼스널 브랜딩을 컨설팅하고 있다. 저서로 『김정응의 브랜딩 응원가–당신은 특별합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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