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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부처님 오신날' 준비 한창...광화문 밝힐 석가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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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부처님 오신날' 준비 한창...광화문 밝힐 석가탑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8.04.24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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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25일 7시 봉축점등식 개최, 연등회의 시작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봉축등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밝게 비춘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2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봉축점등식을 개최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의를 시작한다.

▲ (사진: 불기 2562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한 봉축점등식에 쓰일 석가탑을 쌓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날 점등식에는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위원장 설정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각 종단 총무원장 스님과 박원순 서울시장, 불교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봉축위는 국보 제21호 ‘불국사삼층석탑’(석가탑)을 단아한 기풍의 한지등으로 재현했다. 751년에 세워진 석가탑은 불국사 다보탑과 더불어 통일신라시대 조성된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 (사진: 크레인을 이용하여 석가탑 상단부를 석가탑 본체에 얹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석가탑 사방에 설치되는 4점의 흰코끼리등은 부처님의 탄생과 상서로움을 상징하고, 국민의 희망과 행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 (사진: 공사관계자가 석가탑 상단부 조립을 마무리하고 있다/광화문 북쪽에서 남쪽을 행해 바라본 석가탑 모습/서울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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