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종반을 맞고 있는 tvN'라이브'가 7% 가까운 시청율을 기록하면서 케이블TV 시청율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KBS-2TV'같이 살래요' 역시 30% 가까운 시청율로 지상파 시청율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주간가구시청율 자료(2018.4.16 ~ 5.22)에 따르면 '라이브'는 6.9%로 전주(4.9 ~ 4.15) 대비 0.5%p 상승했다. 지난 일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관계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TV 주료 프로그램의 주간가구시청율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tvN'나의 아저씨'는 5.3%로 0.4%p 상승해 2위를 지켰고, OCN'나의 신의아이들' 역시 3.6%로 0.1%p 상승하면서 3위를 지켰다.
tvN'짠내투어'는 3.3%로 0.5%p 상승해 6위에서 4위로 2 계단 올랐으나, tvN'숲속의 작은집'은 2.5%로 0.7%p 하락하면서 3위에서 6위로 내려 앉았다.
지상파 주요 프로그램도 전반적으로 상상세를 보였다. '같이 살래요'는 29.1%로 2위인 KBS-1TV'미워도 사랑해'를 10% 가까이 차이를 벌리며 1위를 굳혔다. 그러나, KBS-2TV'인형의 집'은 4위를 지켰지만 시청율은 13.4%로 0.7%p 하락했다.
주요 지상파 연예 오락프로그램 역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SBS-TV'미운우리새끼'는 3위를 유지했으나 시청율은 17.6%로 0.3%p 상승했다. 가왕 조용필 특집으로 편성된 KBS-2TV'불후의 명곡'은 11.7%로 7위에 올랐다.
KBS-2TV'해피선데이'는 11.7%로 2.0% 상승해 순위를 15위에서 공동 7위로 끌어올렸다. MBC-TV'복면가왕'은 8.6%로 새로운 20위 진입에 성공했다.
종편에서는 JTBC'효리네민박2'가 6.9%로 1위를 지켰다. 'JTBC뉴스룸'은 4위에서 3위로 1계단 상승했지만 시청율은 5.7%로 0.2%p 하락했다.
JTBC가 긴급편성한 '원내대표 4인 긴급토론'은 5.5%로 4위에 올랐으며, JTBC'밥잘사주는 예쁜누나'도 순위는 6위에서 5위로 1단계 상승했지만 시청율은 5.4%로 0.2%p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