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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자 최강자를 가린다!"...'제2회 아시아투자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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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자 최강자를 가린다!"...'제2회 아시아투자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 우 암 기자
  • 승인 2018.04.20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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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주최, 삼성선물·이베스트투자증권·키움증권 주관으로 5월 25일까지...총 상금 3,020만원

[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해외선물 실전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대회가 열렸다.

금융소비자연맹이 삼성선물, 이베스트투자증권, 키움증권 등과 함께 '제2회 아시아투자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

 

금소연이 주최하고 SGX(싱가포르거래소)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한 3개 금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3,020만원 규모로 SGX의 지수선물 및 통화선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29명에게 수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본 대회는 5월25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각 증권, 선물사의 해외선물 온라인 실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본 대회는 SGX 아시아지수리그와 SGX 아시아통화리그로 나뉘어 진행하며, 각 통합수익률대회 및 주간수익률대회로 세분화되어 있다.

특히, 본 대회는 동일인이 최대 15회의 중복시상 기회가 주어지고, 1인 최대 시상금 규모는 1,260만원이다. 또한, 금소연 특별상도 추첨을 통해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SGX에는 대표상품인 중국 FTSE China A50 지수선물 외에 일본 Nikkei225 지수선물, 인도 Nifty50 지수선물, 대만 MSCI Taiwan지수선물 등 아시아 각국의 지수선물이 상장되어 있다.

또한, 원/달러(KRW/USD) 선물, 중국 USD/CNH 및 인도INR/ USD 선물 등 통화선물도 상장되어 있어 3개 증권,선물사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

조연행 금소연 회장은 “최근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본 이벤트를 통해 공정한 금융시스템 확보 및 정당한 소비자가권리 찾기를 위해 노력하는 금융소비자연맹의 역할을 해외선물 투자자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2회 아시아투자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는 블록체인 전문업체인 바이터그룹의 솔루션을 통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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