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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서 '한진항공'으로 이름 바꿔라"...조현민 전무 갑질 의혹으로 주가도 폭락조현민 전무, 광고대행사 에이치애드 팀장에게 물병을 던지고 물을 뿌렸다는 의혹...한진그룹 불매운동 확산 조짐
민종혁 기자  |  sobilife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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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2  16: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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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오너일가의 갑질로 기업 이미지 하락과 불매운동으로 이어지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광고대행사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대한항공 주가는 6.55% 급락했다. 

조현민(35)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가 광고대행사 팀장에게 물병을 던지고 물을 뿌렸다는 '갑질' 논란이 SNS를 타고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 (사진: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인 에이치에스 애드 팀장에게 물병을 던지고 물을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대한항공 불매운동까지 일고 있다/한진그룹 제공)

대한항공 측은 12일 "소리를 지른 것은 맞지만 직원을 향해 물을 뿌리거나 물병을 던진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조현민 전무는 지난달 광고대행사인 에이치에스애드(HS Ad) 담당자들과 회의 중에 대한항공 영국편 광고와 관련한 질문을 했다. 자신이 원했던 답을 듣지 못한 조 전무는 격분했고, 광고대행사 팀장을 향해 뚜껑이 닫히지 않은 음료수 병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광고대행사 팀장은 회의 자리에서 쫓겨났다. 피해자인 에이치에스애드가 오히려 가해자인 대한항공 측에 사과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내용은 이달 초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 게시됐으나 곧 사라졌다. 
 
에이치에스애드 측은 "광고주 관련 얘기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에이치에애드 대표이사가 사과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조현민 전무는 '땅콩회항'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의 여동생이다. 조 전무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에이치에스애드의 전신인 LG애드에 입사해 2년간 근무한 바 있다.
 
조현민 전무의 갑질 의혹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대한항공 불매운동을 주장하면 조 전무를 강하게 비난했다. 조현민 전무는 이날 오후 '다음'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ID zzan***은 "대한항공, 진에어, 한진택배를 이용하지 않고 불매운동하는게 제일 좋은데...그러면 국적기 아시아나 항공은 좋은가 쬐금 나을 뿐 글쎄...하아..."라며 불매운동을 주장했다.

ID ckwa****역시 "가지가지 한다. 난 그래서 대한항공 안탄다"라고 말했고 ID hope***은 "언니나 동생이나 똑같다. 제발 부탁이다. 대한항공에서 한진항공으로 이름부터 바꿔라"라며 항공사 이름에 '대한'을 지워줄 것을 요구했다.

ID donn****은 "대한항공 집안 자식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풍'이라 봐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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