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추측이 아닌 사실로만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참사 추적해”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세월호 사건을 다룬 영화 ‘그날, 바다’가 오늘(12일)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그날, 바다’는 2016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날, 바다’는 세월호 참사를 과학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4년간의 과학적인 분석과 자료 수집, 치밀한 조사로 추측이 아닌 오직 사실로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 날을 추적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꼭 봐야할 영화입니다. 주위에 많이 권해주세요”, “세월호 침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 “과학적 팩트로만 촘촘히 잘 만들어서 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젠 더 이상 어둠속에서 진실을 숨기지 말고 고백합시다. 감독님, 김어준 님 고맙습니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한편,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인 ‘그날, 바다’는 네티즌 평점 9.7을 받으며 개봉 첫 날부터 흥행 예보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