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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ING생명 인수,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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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ING생명 인수, 결정된 바 없다"
  • 우 암 기자
  • 승인 2018.04.11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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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ING생명 인수하더라도 주가 영향 크지 않을 듯...ING생명 주가, 12.21% 하락 마감

[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ING생명보험 인수 보도 관련하여 신한금융지주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11일 공시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ING생명을 2조5000억원에 인수한다는 일부 언론 기사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인수 관련 결정사항이 있을 경우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아이엔지생명보험 인수추진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에서 “그룹의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M&A(인수합병) 추진을 검토해 왔으나 지분인수와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가 ING생명을 인수하더라도 주가에 끼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22% 하락마감되었으나, ING생명주가는 12.21% 하락 마감되었다. 

ING생명의 최대주주는 MBK파트너스의 100% 자회사인 라이프투자유한회사로 59.1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 지분 가치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2조1천억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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